BART,
RECYCLING FOR DESIGNER LABELS.
designer label secondhand boutique in Seoul.
일본의 래그 태그, 스페이스 Rag Tag, Space.
런던의 디자이너 옥스팜 Designer Oxfam.
안트워프의 라벨징크 labels inc.
그리고 뉴욕, 파리, 홍콩 등 세계적인 대도시에 존재하는 세컨핸드 부티크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수년 간 수많은 브랜드가 들어오고, 새로운 패션 매거진이 생겨나고,
듣도 보도 못한 디자이너들이 모인 편집매장들이 생기면서 해외 어느 도시 못지 않은 패션의 각축장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디자이너 레이블의 옷을 구입합니다.
그들은 호시탐탐 해외의 경매와 아울렛의 신상품 입고, 시즌오프 세일을 기다립니다.
해외의 경매와 웹사이트들은 좀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지만 사이즈의 실패와 사진과 다른 점에 눈물을 삼킨 기억도 있을 것입니다.
시즌 오프 세일이라곤 해도, 막상 가보면 내 것은 하나도 없고 엉뚱한 사이즈의 마음에 들지 않는 옷들만 남아 있던 기억도 있을 것입니다.
디자이너 레이블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패션과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했을 문제.
'왜 우리나라에서는 세컨핸즈 부티크가 없을까?'
바트는 우리나라의 첫 번째 디자이너 레이블 세컨핸드 부티크입니다.
(Bart는 '물물 교환하다' 는 뜻을 가지고 있는 'Barter'의 줄임말입니다).
사놓고 입지 못했던 옷들과 시즌이 지나서 질린 옷들을 구입하거나, 바트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시즌이 지나 어디서도 찾지 못했던 아이템을 발견하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곳들보다 저렴할 것입니다.
바트는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부티크라서,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할테니까요.
Martin Margiela, COMME des GARCONS, Bernhard Willhelm, Veronique Branquinho, Bless, Raf Simons, Cosmic Wonder, Dries Van Noten, Thom Browne, N.Hoollywood...
위에서 미처 열거하지 못한 다양한 브랜드들이 계속해서 순환합니다.
왜냐하면, 바트는 여러분들의 옷들이 순환하면서 만들어지는 공간이니까요.
press contact bartseou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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